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한 산란계 농장에서 최근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주요 언론 매체는 충청북도가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증평군은 이날 오전부터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양계장 닭 2만7300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증평군은 AI 바이러스 확산 및 예방 차원에서 방역초소를 늘리고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