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서 ‘재활용 나눔장터’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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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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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1층 로비에서 25~26일까지…수익금은 나눔문화운동에 활용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회장 신영실)는 오는 25~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의 물품은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해 수집한 재활용품,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국민은행ACS센터 직원들이 모집한 재활용품, 백화점에시, 코스트코대전점, 홈플러스문화점‧서대전점, 롯데마트서대전점, 한화타임월드 등 지역 업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운동에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순환형 사회 조성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그동안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어려운 이웃의 자녀 324명에게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푸드마켓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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