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기니 보건부는 지난 9일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져 80명이 감염됐으며 59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는 지난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돼 치사율이 90%에 달한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출혈열 형태로 발병하며 아직 치료법이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혈액 인분 땀 등 직접적인 접촉 및 성적 접촉 등으로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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