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칭다오시 재정부는 석탄 보일러의 황과 질 성분 제거 및 먼지제거 등 고효율 배기가스 방지 작업에 5억 위안(약 870억)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PM2.5 농도를 전년동기대비 6% 이상, PM10 농도를 전년대비 14% 이상 낮추는 것을 올해 대기 질량 개선 목표치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는 정해진 기간내 158개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낙후된 보일러 시설을 개선하고 그 중 135대에 대해 배기가스 오염방지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352개에 이르는 다양한 대기오염방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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