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시 대기질 개선에 87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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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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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青島)시가 약 870억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해 2년에 걸쳐 대기질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최근 칭다오시 재정부는 석탄 보일러의 황과 질 성분 제거 및 먼지제거 등 고효율 배기가스 방지 작업에 5억 위안(약 870억)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PM2.5 농도를 전년동기대비 6% 이상, PM10 농도를 전년대비 14% 이상 낮추는 것을 올해 대기 질량 개선 목표치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는 정해진 기간내 158개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낙후된 보일러 시설을 개선하고 그 중 135대에 대해 배기가스 오염방지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352개에 이르는 다양한 대기오염방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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