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X-포토그래퍼스’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X-포토그래퍼스는 후지필름의 X시리즈 카메라를 사용하는 전 세계 사진작가 커뮤니티로, 현재 44개국 200여 명이 활동을 하며 글로벌 웹사이트(http://fujifilm-x.com/photographers)를 통해 X시리즈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한국 작가는 2012년부터 김욱 작가, 석재현 교수, 조대연 교수, 강제욱 작가 등 4명이 활동 했으며 올해 광고, 다큐멘터리, 예술 분야에서 총 3명을 선정한다.
사진을 전업으로 하는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며 성별·나이 제한은 없다.
지원방법은 다음달 2일까지 포토폴리오 및 작업노트, 활동사항 증빙 자료 등과 지원 신청서를 후지필름 웹하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후지필름 플래그십 카메라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X-포토그래퍼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작품사진을 소개하고 국내의 다양한 세미나, 출사, 사진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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