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삼광글라스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총 53개국, 1816개 업체의 4815개 제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블럭 캐니스터로 특별상을, 셰프토프 라 쁘띠와 글라스락 프리저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본상 수상작인 글라스락 프리저는 곧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광글라스 관꼐자는 "최근 권위 있는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욱 실용적인 제품 개발로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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