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고졸취업자 일자리 정책지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취업 예정 학생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7일부터 경기도 시흥의 시화기술센터에서 2박 3일간 실시된다.
1회에 교육과정에 총 160여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7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42개 학교, 총 2,000여명의 학생이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회적응캠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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