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특성화고 졸업생 사회적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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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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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회적응캠프' 교육과정 운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회적응캠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졸취업자 일자리 정책지원 활성화의 일환으로, 취업 예정 학생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7일부터 경기도 시흥의 시화기술센터에서 2박 3일간 실시된다.

1회에 교육과정에 총 160여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7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42개 학교, 총 2,000여명의 학생이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회적응캠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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