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 음악회는 매월 1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초청게스트들과 함께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개최하는 맞춤형 작은 음악회로, 이날 공연은 선소리산타령 준문화재 최숙희선생 제자들의 흥겨운 우리가락으로 시작되었고 이내 경로당에서는 여느 잔칫날처럼 어르신들의 춤사위가 펼쳐졌다.
이어서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에 노래를 따라 부르시거나 어깨도 들썩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장기동 경로당 고주팔 총무는 “이렇게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계양구청 관계자 여려분과 합창단 그리고 최숙희 선생님께 감사하고 시간이 된다면 또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4월 18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