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인천광역시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기간인 4개월간 실시한 안전대책에서 201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대책 기간 동안 부평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홍보와 소·소·심 교육 ▲119 특별이벤트 행사 진행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취약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공장·창고·공동주택 안전대책 등을 추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평가항목은 4개 분야 15개 영역 30개 추진사항 및 특수시책을 평가하여 전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부평소방서 한일수 예방안전과장은 “2013년 소방행정종합평가 2위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