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경직된 계약 조건 및 가격 결정 관행이 동북아 시장에 부담을 지우고 있으며 그 결과 역내 소비자들은 소위 ‘아시아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다"며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유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동북아 시장의 효율성 및 잠재력을 위해 가스가 보다 자유롭게 거래되어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과제로 유가연동 가격 메커니즘 및 공급계약 내 목적지 조항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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