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 경기의제21 실무자워크숍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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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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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로 또 같이, 나눔과 책임 있는 지방의21’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2014년 경기도 시군의제21실무자 워크숍이 ‘따로 또 같이, 나눔과 협력을 만드는 책임 있는 지방의제21’을 슬로건으로 지난 20일부터 1박2일 동안 파주시 파평자연나눔센터에서 열렸다.

푸른경기21과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실무자 워크숍은 조복록 푸른파주21 상임대표, 김인구 시군의제협력위원장, 신남균 푸른경기21 사무처장, 도내 30개 시․군의제21 사무국 실무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환경부 및 경기도 등의 공모사업 소개와 지방의제21아카데미, 신입간사를 위한 지방의제란 무엇인가, Green ODA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후 한 때 실무자들은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동, 서, 남, 북 권역별로 편을 나누어 족구와 단체줄넘기 등을 하며 팀워크와 친선을 도모하기도 했다.

21일에는 오전 9시 파평산을 등산 후 민선6기 지방의제21활성화방안에 대한 집담회를 열어 6.4지방선거를 전망해보고 지방의제21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조복록 상임대표는 개회식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고 행복하다”면서“의제21 실무자 여러분들이 파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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