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신임 사장은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인사부장, 기획본부장, 성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국민카드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김 사장은 국민은행에서 인사, 기획, 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돼 있는 내부조직을 신속히 추스릴 인물로 내부에서 평가되고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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