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한 밀라쿠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3년생인 밀라쿠니스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영화 '산타클로스'를 시작으로 '토니와 티나의 결혼' '일라이' '블랙 스완' '19곰 테드' 등에 출연해 언굴을 알렸다.
애쉬튼 커쳐와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또한 밀라쿠니스는 2012년 미국 남성잡지 '에스콰이어'가 뽑은 '2012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밀라쿠니스는 1999년에 이어 2000년 '영스타 어워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영 할리우드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0년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받았으며, 2011년 '제37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