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에브리, ‘우승하니 세계랭킹 톱50도 따라오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4 17: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주보다 50계단 오른 랭킹 44위로 뛰어…케빈 나 78위·김형성 80위·최경주 94위

매트 에브리.                                                                             [사진=골프위크 홈페이지]



매트 에브리(미국)가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데 힘입어 세계랭킹 50위권으로 올라섰다.

에브리는 2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69로 44위에 랭크됐다. 1주전 대비 50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순위다.

그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은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격차를 좁혔다. 두 선수의 랭킹 평점차이는 1주전 1.36에서 지금은 0.96이 됐다. 스콧이 생애 처음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78위로 가장 높고 김형성(80위), 최경주(SK텔레콤·94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6위로 최고순위이고,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49위로 둘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