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글로벌 완구브랜드 '이매지나리움'이 국내에 상륙한다.
이매지나리움은 1992년 설립된 스페인 완구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26개 국에서 판매중이다.
국내 1호점은 다음달 1일 별도 오픈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1층에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유럽감성 특유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매지나리움의 국내 유통을 맡은 보령메디앙스는 놀이용 완구를 비롯해 악기, 인형, 자전거, 아웃도어 제품 등 각 단계별에 맞춘 500여개의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또 매년 이매지나리움 상반기, 하반기 시즌에 맞춰 전체 상품군의 20% 상품군을 새롭게 변경 운영할 방침이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잇츠이매지컬은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체험, 교육,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글로벌 명성 및 우수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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