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분기 2,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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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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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일 09시부터 온라인(BizOK)으로 선착순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2/4분기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기업이 4억원 이내이며, 고용우수인증기업 8억원, 여성기업 5억원, 시지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 비전기업 10억원, 향토기업은 20억원까지 우대 지원하며, 지원자금에 대해 2.5~4%의 이자차액을 지원 받게 된다.

2/4분기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4월 1일 오전9시 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BizOK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구조고도화 자금을 신청받고 있다.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등의 업종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10억원까지, 지식산업센터건설의 산업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20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금리는 3~3.5%이다.

자금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BizOK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기업지원과(☎440-4253) 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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