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목일 맞아 초막골에 무궁화 식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5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초막골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초막골 근린공원 터에서 무궁화 1천500본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나라 사랑과 자연사랑 의식을 자연스럽게 시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균 공원녹지과장은 “무궁화 군락지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공원, 생태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도심 속 생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초막골 근린공원에 만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총 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