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신임 상임위원에 이기주 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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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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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 내정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이기주(55)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 내정자는 경남 출신으로 경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통신정책학 석사, 조지워싱턴대학교 정책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1982년 체신부 사무관, 정통부 통신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장, 전파방송기획단장,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방통위 이용자네트워크국장, 기조실장,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인터넷진흥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청와대 추천인 김대희 위원의 임기가 이날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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