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코어마스터즈’ 인니·베트남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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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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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가레나(대표 포레스트 리)와 ‘코어마스터즈’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이 개발한 ‘코어마스터즈’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액션 RTS 게임으로, 빠른 플레이와 긴장감 넘치는 전략전투가 특징이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가레나는 동남아 지역의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온라인 게임 플랫폼 ‘가레나 플러스’(http://intl.garena.com)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등의 게임을 동남아 6개 국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가레나와 지난 해 12월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A.V.A)의 대만 서비스 계약도 새롭게 체결,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제 2의 도약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계약까지 더해져 양사는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한편, 코어마스터즈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코어마스터즈가 다양한 나라에 진출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코어마스터즈의 게임성을 널리 알려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레나 수석부장 레티리우는 “코어마스터즈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바(A.V.A)를 통해 구축해온 네오위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노하우와 게임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해 코어마스터즈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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