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후․불량 주택개량자금 저리융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5 13: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우리은행 통해 장기 최장 20년 연 2~2.7%로 대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는 도시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택개량 자금은 국토교통부의 2014년 주택개량자금(국민주택기금융자) 지원에 따른 도시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소유자에게 주택개량 및 신축 자금으로 장기(최장 20년) 저리(2~2.7%)의 국민주택기금을 융자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내 토지 또는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대학교 주변 및 도시 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 소유자이다.

대출 조건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전용면적이 85㎡ 이하이고, 대출 한도는 단독주택의 경우 호당 6000만원, 다가구주택은 1억 8000만원(가구당 2250만원), 다세대주택은 호당 3000만원이며, 개량의 경우는 대출 한도의 절반을 지원한다.

신청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자격 및 가능금액을 먼저 안내 받은 후 해당 시․군(주택관련 부서)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주택 개량자금 융자 대상자 추천서를 받아 우리은행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