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에픽게임스코리아, 언리얼 엔진 사용자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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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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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5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설립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 5년간 언리얼 엔진에 대해 보여준 국내 게임업계의 큰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국내 파트너사 및 사용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GDC 2014 최고의 화제 중 하나였던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에 대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발표됐다. 에픽게임스는 ‘모두의 언리얼 엔진 4’라는 슬로건으로 월 19달러(게임 정식 출시 후 수익의 5% 로열티)의 요금으로 소스코드를 포함한 언리얼 엔진 4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라이선스를 발표한 바 있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한글화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 4 포럼과 AnswerHub, 위키와 같은 커뮤니티와 더불어 국내 개발자들간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와 커뮤니티 위주의 서포트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별도로 언리얼 엔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unrealenginekr)를 발표와 동시에 오픈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에픽게임스의 국내 개발팀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PC에 버금가는 그래픽을 자랑하는 최신 모바일 테크 데모 ‘소울’과 언리얼 엔진 4의 핵심기능인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개발한 2D 게임인 ‘태피 치킨(Tappy Chicken)’도 함께 공개됐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게임업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지금은 에픽게임스의 해외지사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지사로 발돋움했다”면서, “언리얼 엔진 4 멤버십 라이선스 출시로 더욱 많은 분들이 언리얼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내 언리얼 엔진 사용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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