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첫 공직자 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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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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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5일 시청강당에서 올해 첫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친절교육에는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해 직원 1천7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원주순 한국생산성본부 수석강사는 민원 유형별 대응방안과 밝은 표정을 짓고 이미지 관리하기, 고객응대하기, 전화 예절 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벌였다.

특히 민원인과 어떻게 대화하고, 어떤 방식으로 오해와 갈등을 풀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려줌으로써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최 시장은  “공직자의 친절이 곧 민원인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인으로서 늘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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