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수원시 나무심기 참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최신원 SKC회장(사진)과 SKC·SK텔레시스 임직원 100여명이 25일 수원 꽃뫼공원에서 수원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69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함께 수원시 공무원, 수원그린트러스트, 새마을 단체 등 550여명이 참여해 완충녹지 5만5283㎡에 산딸나무 등 10여종 720주를 심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6년째 경기도 일대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함께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에게 녹색 지구를 물려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