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문학ㆍ연극ㆍ음악 등 마을문화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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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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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주민, 예술인, 단체 등이 모여 기획ㆍ운영하는 주민주도의 마을문화축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마을단위 문화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마을문화축제에 필요한 공간대관료, 장비임차료, 전문가 초청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마을문화축제와 유사한 운영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 단체 또는 축제 운영조직이면 신청 가능하다. 문학, 시각예술,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모든 장르가 대상이다.

제안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관악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독창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골목재즈 페스타', '중앙동 주민축제 이랑', '삼성동 푸른마을 나눔축제', '우리동네 놀이터 축제'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가 열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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