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움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태평양물산 소프라움은 신제품 '윌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이불과 쿠션으로 사용 가능했던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목베개 사용 기능까지 추가했다.
일반 침구와 같은 160Ⅹ210cm의 사이즈로 집안이나 야외활동 시 이불로 덮기에 충분하며,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는 목의 피로를 방지해주는 구스다운 목베개로 이용 가능하다.
구스다운 70%와 페더 30%로 구성돼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장거리 운전 시 인체 피로도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거위 가슴털 주변에서 채취되는 스몰페더를 사용해 일반 페더보다 부드러워 인체를 감싸주듯 받쳐준다.
김일모 소프라움 이사는 "윌리는 침실이나 거실 등 집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부피가 크지 않고 복원력이 뛰어나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서 침낭이나 쿠션, 목베개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라움은 오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신규 입점한다.
소프라움은 현재 서울과 경기, 부산, 포항 등 전국 롯데백화점 16개 매장 및 구로, 목동, 분당, 대전둔산점 등 4개 가두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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