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정부, 군, 항공사, 대학이 협업해 올해부터 매년 500명씩의 우수 조종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종사는 지방공항 활용(560명), 군의 퇴직인력 전환(520명), 항공사 자체양성(120명), 대학의 개별취득(800명)을 통해 양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경북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을 양질의 항공교육 아카데미로 육성하는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항공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항공레저, 관광수요 증가 등 신규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취업 경로를 다양화하고 해외인턴 파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최근 발생한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수련시설의 안전점검과 운영실태 평가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한편 화재 등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스티로폼)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신고를 확대하고, 대규모 수련활동에 대한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경북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을 양질의 항공교육 아카데미로 육성하는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항공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항공레저, 관광수요 증가 등 신규시장 확대 추세에 맞춰 취업 경로를 다양화하고 해외인턴 파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최근 발생한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수련시설의 안전점검과 운영실태 평가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한편 화재 등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스티로폼)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소년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신고를 확대하고, 대규모 수련활동에 대한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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