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6포인트(0.03%) 내린 16,264.23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없어 변동이 없었다. 기업의 4분기 결산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2포인트(0.19%) 낮은 1,849.0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2.35포인트(0.54%) 떨어진 4,151.23을 각각 기록했다. IT, 금융, 서비스 등은 하락했으며 전기통신, 에너지 등은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경기 전망을 크게 변화시킬 내용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에서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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