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세종지역 재산공개 대상자 18명 중 61.1%인 11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유 시장은 저축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7530만원 증가한 4억9517만원을 신고했다.
변평섭 정무부시장 재산은 저축 증가로 3692만원에서 7628만원으로 3936만원 늘었다.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은 분양아파트 대출금 등으로 3966만원 감소한 2억6469만원을 등록했다.
시의원은 15명 가운데 60.0%인 9명이 증가했다.
특히 김정봉 의원은 4억4370만원 증가한 35억9304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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