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마트 안전귀가』앱(어플)을 이용해 보세요.

- 스마트 안전귀가 (안전행정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최근 성폭행, 아동유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는 『안전귀가 서비스』 앱(어플)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이나 여성들은 우선 귀가 시간을 당기는 것이 중요하겠으나, 불가피한 경우라면 되도록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 이동하도록 하거나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서비스는 안전행정부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귀가 앱(어플)으로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반 앱(어플)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귀가길이 늦어졌을 때 출발하면서 앱(어플)을 실행해 목적지를 설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15분마다 알려주는 상대를 지정하면, 지정한 상대에게는 15분에 한 번씩 귀가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전송되는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