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 저축은행 보유 골프장 매각 설명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다음달 3일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해온 골프장과 골프장 사업부지 7곳을 매각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

대상 골프장(사업부지)은 강원도 횡성군과 춘천시, 경북 경주시, 울산시, 경남 거제시, 말레이시아, 호주 등 지역에 있다.

설명회는 본사에서 열리며  골프장의 입지와 사업진행 정도, 인·허가와 권리관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예보는 "파산재단 보유 자산을 조속히 회수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투자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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