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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공급하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1ㆍ2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ㆍ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04가구 모집에 1028명이 몰려 평균 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9㎡A는 5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87명이 몰려 8.5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69㎡B 2.38대 1 △84㎡A 3.67대 1 △84㎡B 8.33대 1 등이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전용 84㎡CㆍD는 각각 44가구, 7가구 모집에 23명, 5명이 접수해 3순위로 미뤄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84가구로 규모로 전용 6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천동 일대는 성산ㆍ진해구를 잇는 제 2 안민터널의 연내 착공, 창원시 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이날 3순위 접수를 마치고 다음 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9~11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마련됐다. (055) 545-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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