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지난 1년간 도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성시열 연구관(의약품분석과장)의 ‘생약의 잔류농약 시험법 개선에 관한 연구’ 발표 등 총 6개 과제에 대한 주제별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이영신 한서대교수는 “기후변화, 신종 감염병 등 복잡 다양해지는 보건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전문가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도출된 의견이나 제안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보다 질 높은 연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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