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ㆍ스타일코리아 MOU…중국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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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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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화이트치과가 국내 최대 기공소 중 하나인 더 스타일 코리아(이하 스타일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화이트치과는 스타일코리아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간의 ‘윈-윈’전략을 수립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치과는 광저우를 비롯해 심양ㆍ심천 등 중국현지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아 실사단을 파견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코리아와의 MOU로 더욱 견고한 진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스타일코리아는 이미 상해와 북경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전역에 임플란트와 무삭제 라미네이트 기공물을 수출하고 있는 굴지의 치과기공소로 국내에서도 ‘스타일비니어’로 잘 알려져 있다.

김종원 스타일코리아 대표는 독일과 이탈리아, 벨기에, 호주 등 해외 유명 기공회사에서 엠프레스ㆍ이맥스ㆍ비피에스 등 신개념 기공물에 대한 연수를 마치고 국내에 도입했다.

김성래 화이트치과 대표는 “스타일코리아와의 업무제휴로 화이트치과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며 “진료 목적의 치과산업을 넘어 심미적인 요소가 필수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추세에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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