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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에게 더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27일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민원 해결을 위해 시청과 동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인 이날 교육은 친절교육 전문기관의 박성심·권민호 강사가 맡아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은 민원 응대 전략과 공무원 감정 코칭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소개하며 친절은 민원인 중심에서 소통이 우선돼야 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응대해야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절 행정은 민원인과 공무원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고, 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모든 공무원이 민원인과 더 진솔하게 소통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마음을 갖길 바라며 친절교육을 시행했다”며 “또 직원들이 민원에서 느낀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는 방법을 습득, 민원 처리 효율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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