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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사용하지 않는 정신과 의사이자 7년간의 우울증에서 벗어난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 미야지마 겐야가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실패하면 큰일이다’라며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소심한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오며, 따라서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약물 대신 사고방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고쳐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멘탈테라피를 제시한다.
멘탈테라피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개 습관으로 제시된다.
민경욱 옮김, 비타북스, 204쪽,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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