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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서울 반포지점에서 개점 5주년을 기념해 '팀 자산관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2013년 5월 첫 선을 보인 팀 자산관리서비스에 기초해 마련됐다.
팀 자산관리서비스는 상품, 주식, 세무, 채권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이 함께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다.
달마다 각 세대별 표준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개인별 맞춤 투자 포트폴리오가 제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 지역 고객 성향에 맞춰 적극투자형, 중립형, 안정형 추천포트폴리오로 나눠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을 신청한 고객은 위험성향과 기대수익률, 투자예상기간을 비롯한 간단한 투자정보를 입력하면 적절한 비중으로 안분된 투자제안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해대 신영증권 반포지점장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위험 중수익 선호는 중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필요로 한다"며 "향후 5년, 10년이 지나도 만족스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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