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31일부터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4월 임시국회에서의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유재중, 민주당 이목희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하고 31일부터 기초연금법안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에는 이들 외에도 새누리당 유일호 정책위의장과 김현숙 안종범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김성주 김용익 의원도 참여한다.
여야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여야정 협의체의 첫 가동 기간 기초연금에 대한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연금 시행이 계속 늦어질 경우, 여야 모두가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는 기초연금법안의 처리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논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어떤 역할을 할지도 관심사다.
안 대표는 지난 16일 당시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김성주, 김용익 의원을 만나 기초연금 도입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유재중, 민주당 이목희 의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하고 31일부터 기초연금법안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에는 이들 외에도 새누리당 유일호 정책위의장과 김현숙 안종범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김성주 김용익 의원도 참여한다.
여야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여야정 협의체의 첫 가동 기간 기초연금에 대한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연금 시행이 계속 늦어질 경우, 여야 모두가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는 기초연금법안의 처리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논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어떤 역할을 할지도 관심사다.
안 대표는 지난 16일 당시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김성주, 김용익 의원을 만나 기초연금 도입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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