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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구청장 조인주)가 27일 오후 비산권역 4개동에 대해 올해 첫 현장방문 민·관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조 구청장을 포함해 과·동장 등과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8명이 참여해 동별 주요사업 현장, 현안사항, 건의사항 등을 듣고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꼼꼼히 살피는 현장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구는 올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관내 17개동을 대상으로 4개권역으로 나눠 3,4월과 9, 10월등 4회에 걸쳐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한다
지역별 현안사항 위주로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특히 민관합동순찰시 건의되고 토론된 사항은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동 주민센터 및 지역대표에게 알려주게 된다.
한편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합동순찰을 소통과 열린행정의 발판으로 삼아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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