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안선선 연장위해 시민의견 결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8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신안산선 연장을 위해 국회의원, 관내 대학과의 공조방안 모색에 이어 시민들과의 의견 결집에 나서 주목된다.

김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은 28일 호수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신안산선 연장을 위해 구성된 시민 추진위원회 등 지역 주민들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한 노선연장 타당성 용역을 통해 연장선의 경제성이 입증되었다며 이번 결과를 근거로 신안산선 최종 계획에 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중앙 부처에 안산시의 노선 연장 요구가 받아들여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노선 연장의 경제성이 입증된 상황이지만, 연장선이 최종 결정되기 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며 “시민들의 열망인 노선 연장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와 시민들이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