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미얀마봉사회 발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8일 한미얀마봉사회를 발족하고 현지 의료봉사, 건강예방교육, 의사연수,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등 다양한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한미얀마봉사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부천처음교회가 뜻을 함께해 조직한 봉사단체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 회장은 "하늘의 뜻에 따라 한미얀마 봉사의 큰 길을 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캄봉사회에 이어 한미얀마봉사회 발족으로 봉사의 범위가 넓어져 뜻 깊고 벅찬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는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며 작은 재능이지만 베품을 통해 더욱 큰 행복과 사랑을 얻을 것”이라며 “한미얀마봉사회의 긍정적 성장을 통해 몇 년 후 제3ㆍ4의 또 다른 봉사회가 조직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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