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점프벼룩시장, 내달 5일 동시 개장…올해 33차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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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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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ㆍ교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입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다음달 5일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과 별내동 청사 앞 광장에서 동시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점프벼룩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41차례 개장, 31만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환경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 상설장이 설치, 정착화되면서 남양주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점프벼룩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17차례 보다 94% 늘어난 33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강시민공원 상설장 외에도 지역별로 순회하는 권역장이 같은 날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설장은 매주 토요일 개장된다. 권역장은 매월 둘째주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매월 셋째주는 마석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물품 교환을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협동조합 및 관내기업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 대여, 중고자동차 직거래, 자전거 벼룩시장 등도 열린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 또는 남양주벼룩시장(☎031-591-2701)로 참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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