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사박물관, 도예와 전각 체험프로그램 개강

  • 내달 1일부터 수강생 모집 …4월 15일부터 강좌 운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관장 윤환)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흙을 빚고 돌을 갈아’라는 주제로 도예와 전각을 체험해보는 ‘전통문화나눔프로그램’을 대전역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전통문화나눔프로그램’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시민으로 하여금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성인 대상 체험 강좌 프로그램이다.

도예강좌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총 4회를 운영하며 지난해 운영 결과 수강자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에도 계속 진행해 지난해와 다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기수강자 및 신규 수강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전각 및 단오선 만들기 강좌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총 4회를 운영한다.

기초 전각 기법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만의 인장을 만들고, 기초 서예기법을 통해 단오선을 그려 본인의 인장으로 마무리하도록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4월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수강인원은 각 강좌 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강좌별 2만원의 재료비만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42-270-8613)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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