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친구에 따르면 "기장은 요리와 조종이 취미로 집에서는 요리 이외에는 시뮬레이션으로 여러 상황을 설정해 조종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상당히 우수한 조종사지만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내가 가출해 상당히 낙담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행기를 조종할 컨디션이 아니었으며 불안정한 정신상태가 그를 자살하게 만든 것 같다"고 언급하며 "자살을 결심해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한 고도의 비행을 MH370편으로 시험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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