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 전문매체인 US뉴스앤드 월드리포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입학허가율이 가장 낮은 의과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1위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의대(1.6%)가 차지했고, 2위는 에이요 의대(2.7%), 3위 스탠퍼드(2.7%), 4위 조지타운(2.8%), 5위 브라운(2.9%), 6위 조지워싱턴(3.3%), 7위 UCLA(3.5%), 8위 UC샌프란시스코(3.7%), 9위 하버드(3.8%), 10위 웨이크 포리스트 의대(3.8%)로조사됐다.
입학허가율이 낮은 대학 10위권 안에 포함된 대학은 모두 4% 미만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평균 합격률은 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합격률이 가자 높은 곳은 오클라호마 주립대 의대(21.5%)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가장 입합하기 쉬운 대학으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미 전역 113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