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학생 서포터즈 '러브지니'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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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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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상무(둘째줄 가운데)와 러브지니 1기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대학생 CSR 서포터즈 ‘러브지니(Love Genie)’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는 140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45명을 선정했다. 러브지니로 임명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올해 7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러브지니는 대부분의 기업 후원 봉사단 활동과 달리, 평소 관심을 갖던 분야에서 활동 계획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까지 진행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다.

LG전자는 학생들이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사회공헌, 안전 보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참신하고 체계적인 CSR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지원한다.

특히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향후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우수 활동팀은 시상 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CSR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요술램프 요정 ‘지니’ 처럼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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