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대회개최일 현재 만 15세 이상 장애인 △장애인복지법시행령 제2조에 따른 장애인기준에 해당하는 사람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대전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6월 25~27일까지 실시되며, 경기직종은 전자기기, 컴퓨터 수리 등 20개 정규직종과 3D제품디자인(시범직종), e-스포츠(레저 및 생활기술)등 총 34개 직종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충남기계공고 등 3개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루며 입상자는 해당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부상으로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30만원, 동상 20만원을,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입상자는 9월 천안에서 개최하는‘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ead.or.kr)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복지과(☎270-4781)또는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대전지부(☎488-118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장애인 기능경기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이번 대회에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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