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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지난 27일 비산동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범죄없는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
이 날 경찰과 동안구 17개동 자율방범대 등 90여명은 비산1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금고로 이어져 형성된 약 7만㎡ 면적의‘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순찰과 함께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범죄없는 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동안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9월부터 17개동 자율방범대 모두가 동참해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없는 날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연합대 류현수 대장은 “주택가 우범지역, 공원 등에 야간 순찰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각종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서장도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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