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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30일 오전 의용소방대 수암지역대장으로 양광열 씨를 임명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철민 안산지장을 비롯해 주요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장은 지난 2000년 12월 의용소방대에 입문한 뒤, 그간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해왔다.
또 관내 여러 사회단체 활동을 함께하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데도 솔선수범해 왔다.
양 대장은 "앞으로 안산 의용소방대가 소방 활동의 보조자로서의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봉사로서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 서장도 “소방공무원과 호흡을 같이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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