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부터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으로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던 마포대교 교통통제가 오후 5시 30분께 종료됐다.
이날 마포대교를 지나는 버스 13개 노선은 당일 임시로 노선을 변경해 운행했다. 마포대교 교통통제 종료로 모든 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어벤져스2'의 전편 '어벤져스'는 전세계 극장가에서 역대 흥행순위 3위에 해당하는 인기를 끈 것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