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국제관함식에 일본만 초청안해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해군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각국 함선을 초청해 4월 하순에 중국 칭타오(靑島)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자위대를 초청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오키나와현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보분쟁으로 대립하는 일본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함식은 동시기에 칭타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약지역 20개국 이상의 해군관계자가 모이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움"에 맞춰 개최된다. 

통신은 이 심포지움에는 해상자위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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